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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C

[daily] 수요일에 쓰는 글




안녕하세요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날이 많이 춥네요.

출근하는데 몸이 얼어버릴 뻔 했어 .. !! 광광 。・゚・٩(。>д<。)۶・゚・。


그런데 이렇게 추운 겨울날,

2일 전에 점심을 먹으러 감자탕집을 갔는데,


고양이가 웅크리고 있었어요 추웠나봐 ㅠㅠ

근데 치즈떡 같아서 귀여워가꾸 찍었어욤






그리고 2일 전 퇴근길

저는 바다를 봤습니다. (구라)


사실 눈이 얼어서 빙판이 된 거에요

개미끄러움 그 대신 스키탔어욤




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...

전기장판이 깔려있어서

생각없이 그냥 탔다가

 

밟으면 안되는 건가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

혼자 으억??????????? 이러면서 발 떼어버렸어요 ㅋㅋㅋㅋ


근데 알고보니까 사람들 미끄러질까봐 경비아저씨가

박스는 여기저기 찢어지고 카펫은 젖어서 물이 나오고해서

깔아놓으신 거래요





집에 도착했는데

택배가 와있어서 박스를 깠는뎅~~

 책이 와있었어욤 ㅠㅠ


너무 행복해


이건 배성태 작가님의 <구름 껴도 맑음> 이라는 책이에요

그런데 크리스마스 리커버로 나왔길래 구매했어요.


샀더니 엽서도 들어있고, 망고젤리 머그컵도 들어있었어요 너무 귀엽죠

엽서는 액자를 사다가 액자에 넣어두려고요.


그만큼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책이에요.

저 결혼하고싶단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,

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해봤어요.





그리고 또 온 택배.

친구 생일 선물로 산 메트로시티 탄생석 목걸이가 왔어요 ㅎㅎ


으잉 너무 예뻐버림 ㅜㅜ





그리고 다를 거 없는 밤을 보내고

출근하는 길.


아니 신호등 앞에서 연기가 나는 거 같은 거에요

여기까지 보이는 거 보면 큰 불 아닐까? 했는데 ....


구름이였어.




구름이 무슨 연기처럼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..






그리고 이 달 사진은 저 연기같은 구름을 본 날,

출근하는데도 예쁘게 떠 있던 달.


있다가 저녁에 보쟈 ꒰◍ˊ◡ˋ꒱੭ु⁾⁾♡





그리고 이 날 저녁.

또 택배가 왔는데 책이었어요


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해서

한 달에 1~2권씩은 스스로한테

선물하는 느낌으로 사거든요


그런데 마침 제가 좋아하는 <위저드 베이커리>가!!!!

크리스마스 에디션 리커버 한정판으로 나왔습니다 ٩̋(ˊᵒ̴̶̷̤ ꇴ ᵒ̴̶̷̤ˋ)و


예쁘죠 예쁘죠 예쁘죠






이걸로 오늘 포스팅 끝!

일요일날 또 들고올게용!


왜냐면 ,,, 토요일날 제 생일이라서 !

할 이야기가 많을 거 같아요 ㅎㅎ
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모두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!

 (๑•̀ㅁ•́ฅ✧