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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구병모 <위저드 베이커리> 몇 일 전에, 블로그에 자랑하듯이저 위저드 베이커리 크리스마스 리커버 한정판 샀어요 ~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. 다른 책 올린 김에 위저드 베이커리도 올리고 가려구요.힘든 날에는 이렇게 위로할 거리가 필요하기도 하네요. 제가 말주변이나 글솜씨가 없어횡설수설, 이해가 안되더라도 조금 이해해주세요. 아마 초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.그 때는 그 때대로 느낌이 있었는데, 성인이 되어 읽어보니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. 이 책은주인공의 친어머니가 자살한 뒤, 아버지가 재혼하신 뒤 온 새어머니, 그리고 새어머니의 딸과 열여섯살 주인공이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 새어머니는 처음에 주인공의 환심을 사려 게임도 선물하죠.하지만 그것은 잠시였습니다. 주인공은 점 점 집에서의 입지가 작아지고, 주인공이.. 더보기
[book] 히가시노 게이고 <비정근> 안녕하세요.날이 많이 춥고 정말 힘든 나날입니다. 아무것도 하기싫고, 무기력한 요즘.저는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 몇 일 전이었던 생일에 선물 받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라는 책을 읽고소개를 해드릴까 하여 글을 씁니다.저는 글솜씨가 매우 없어 보시는데 불편하실 수 있으나 너그럽게 봐주세요. "참 딱한 녀석들이다. 너희들,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하기 싫은 게 있으면 도망만 칠 생각이야? 말해 두겠는데, 그런다고 해결될 정도로 인생은 만만하지 않아.pg.185" 제 머릿 속에 박힌 문장이에요. 비정근은 정규직 교사가 아닌 계약직 교사가여러 학교에 부임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벌어지는 일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에요. 물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점으로 쓰는 만큼 그 나이대 공감할 수 있는 이유들로 벌어진.. 더보기
[daily] Bravo My Life ​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이 더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셔야해요. 제가 듣고싶은 노래가 크리스마스니까 - 성시경, 이석훈, 박효신, 서인국, 빅스 이건데 같이 들어주세요 헤헤 음 열두시가 지나서 쓰니까, 저는 어제 12월 16일에 생일이었어요 (박수!!!!!) 아침 7시에 엄마가 생일상을 차려주셨는데, ​ 저희 엄마는 손이 정말 큽니다. 비몽사몽 배 터져서 죽는 줄 알았어요. ​ 또, 제가 많이 좋아하는 저희 아빠가 주신 용돈... 그리고 편지, 정말 완벽했어요. 감동에 젖어 누워있다가 (?) ㅋㅋㅋㅋㅋ 3시쯤 친구들을 만나기로 해서 나갔어요. 한 친구랑 점심을 먹고, 이제 친구들이 다 모여서 같이 술을 마시러갔는데, 가게에서 친구들이 생일 선물을 줬어요 (감동) ​​​​​​​​ 향수 다 쓴건 어떻게 알았는.. 더보기